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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들에게...
게시물ID : lovestory_39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Μ
추천 : 10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21 22:57:54
이태백, 88만원세대 란 말은 옛말이다. 이제는 삼포세대란 말이 나돌고 있다.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이르는 말이란다. 이구백 (20대 90%가 백수), 청년실신 (청년 대부분이 졸업 후 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된다), 등골탑 (대학 상아탑->소를 팔아 우골탑->부모 등골빼내 등골탑) 이라는 말도 나돌고 있다. 씁쓸할 뿐이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직도 단순히 정부만의 잘못이라 생각하는가? 지금 우리나라는 시스템적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정치권과 기득권, 대기업이 서로 손잡고 상위계층에서 이 나라 시스템을 꽉 잡고 있어 서민들이 탈출구로 쉽사리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하루이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 일제 강점기 광복... 그 후 연달아 일어난 한국전쟁... 종전후 나라의 재건이 과거 청산/축출되지 않은 친일파의 잔재와 함께 역사가 쓰여졌기에 더더욱 시스템이 바뀌긴 어려울 것이다. 삼포세대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다... 어느 블로그를 보니 긍정적으로만 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이 창업을 권유하는 x소리를 써놨다. 이렇게 누가보더라도 쉽게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에 마냥 낙관적이라는 편협한 생각으로만 살아간다고 해결되는건 아닌데... 참 안타깝다.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 현대공화국, 강남공화국, 부동산공화국, 학벌공화국, 대출공화국... 의 현주소이다. 우리들의 전 세대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당장 먹고 사는 것만 생각했다. 고로 열심히 일만 했다. 그분들 덕에 대한민국은 이만큼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것인가? 지금 당장 힘들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에 관심을 갖자. 국민들이 깨어야한다. 국민들이 일어나야한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한다. "그 나라의 국민은 국민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기억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출처 - http://themuppy.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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