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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3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0
조회수 : 16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30 10:25:06
외모에 대한 고민 글이 엄청나게 올라와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고게에 적고 싶어서 올려
왜 그 만화 있잖아
애인만들기에 대한 평가를 대회에 비유해서
외모가 예선이고 마음씨가 본선이라고
그런데 예선 통과도 못하면 본선은 꿈도 못꾼다는-
그런데 말이야
그렇게 따지면
지구상엔 대략 20억개의 대회가 있어
우리나라에만 수십 수백만개의 대회가 있고.
가령 테니스 선수들이 윔블던에서 한 번 떨어졌다고 포기할까? 그 사람들도 나달이나 페더러처럼
괴수는 아니더라도 우승 한 번 해보고 싶어서 미친듯이 노력하지 않을까?
여기가 포인트야. 지금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아무도 봐주지 않고 택해주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건
떼를 쓰는거지. 남들이 봐도 외모따윈 무한의 우주 저 너머로 날려버릴 정도로 잘나지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한다면 한 번은 이길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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