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 되어가면 한 번도 빠짐없이 다투시니 설날이나 추석이 다 되어간다해서 기쁘지 않은게 당연했죠..
집에서 이러는거 보기 싫어서 독립해도 명절에는 집에 올거고 그렇다고 결혼하면.......... 그땐 직접 시댁과의 문제에 부딪힐텐데.. 그런 것 보면 참 결혼하기 싫어요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은 여자의 희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여자가 무슨 희생을 한단 말이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진짜 심각하시다고 봐요 물론 내 배우자에게 희생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혼 할거지만.................. 아니 결혼할거라서.... 답답하고 막막하고 화도나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