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ning2763] 은 뮤지컬. 아무래도 최근 덕질의 최전선? 최신? 인 보컬로이드는 덕후들 사이에서조차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내 생각은 아무렴 어떤가 좋은게 좋은거지 포지션. 동인지나 동인 소설을 넘어 음악에서까지 민간인의 창작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도구라는 점에서 보컬로이드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보컬로이드 때문에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업계로 안넘어온다 하는 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이런 감상이야말로 아무 쓸모 없나. 뭐 어쨋든 좋은 게 좋은거죠. 난 좋습니다. 가끔 멀쩡한 멜로디에 눈뜨고 못 볼 가사가 붙어있는 꼴도 보지만 이런 노래 때문에라도 간간히 유튜브 돌아다니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