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글을 쓰냐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3899
부산여자님이
곱게차려입으시고 학교를 가실 때 잠깐 자기 사진을 찍어올리셨습니다
반응?
학교갈때 왜 그리 치장하냐
홀복같다(술집여자같다)...
물론 이런 댓글들은 블라인드가 달렸죠
보통 이런 악플다는 사람들은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동성 간의 질투심
저도 가끔 베스트에 올라오시는 잘생기고 쭉쭉 빠진 남성분들 사진보면서
가끔 외모(정확히는 키...)에 짜증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근데 그건 그냥 생각으로 내비두고 말거든요
질투심에 못참고 악플을 다는 거에요.
따라서 이런 악플을 보시면 글작성자님은 우월감을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2. 그냥 악플러(라고 쓰고 희대의 병신이라고 읽는다)
그냥 답이없어요.
그냥 까는거에요.
그리고 날라오는 폭풍같은 비난에 괘감을 느끼는 부류입니다.
이런 인간들 댓글은 상큼하게 비추를 날려주시고
그런 악플에 반응해서 댓글달아 생기는
콜로세움으로의 길을 걍 차단하시게 재일 좋다고 봅니다^^
3. 일베ㅊ....
요즘 네이트 판에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톡에 김치년으로 몰기, 오유까기, 여성으로 코스프레해서 무개념 글쓰기
글이 올라가는게 심심치 않게 보여요
왜 그럴까요?
일베애들이 시사쪽에 항시 주둔하면서
심심하면 여자들 마음 속을 보고싶어 네이트 판을 기웃거려요.
그게 발전되서 조작글을 쓰기 시작했죠
예전에 비해 오유에 동물게, 요리게, 패션게 등등에
여성유저가 정말로 많이 늘어난건 다들 아실거에요
즉, 네이트 판과 같이 그냥 계속 오유에 상주하면서
여성 유저들의 글을 보면서 핰핰 대거나 악플을 다는거에요
이상 3가지 유형의 악플러들이 있는데
해결책은 하나에요
빠른 비추천을 통해 블라인드를 먹이고 관심을 주지 않는겁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게시글에 분란조장댓글은 그냥 쩌리가 되는거에요.
부산여자님이 악성댓글과 그댓글에 반응하여 유저들이 일으킨 콜로세움에
상처를 받으신 것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해요
앞으로도 패게가 계속해서 흥했으면 바라는 1인이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