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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와 나, 그리고 음악
게시물ID : music_36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젤리jh
추천 : 1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22 09:23:18
저의 한창 사춘기는 중2 그러니까 2007년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따지고보면 나이 많은건 아니지만 중학교 시절에 비해 많이 컸죠..

제 중학교 시절은 말그대로 질풍노도였습니다.. 비행청소년 무리에 어울리면서 높았던 성적은 곤두박질쳤고 메이커 옷 사는데 목숨을

걸었으며 친규들과 술, 담배를 했죠.. 자랑으로 쓴건 아닙니다 저두 후회하고있어요..

하지만 역시 학창시절 사춘기의 하이라이트는 첫사랑이겠죠 전 딱 그시기에 첫사랑 여친을 만났습니다

어릴때라서 길게 사귄건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처음이자. 아직까진.마지막으로 그때 정말 열렬히.사랑했습니다

여자때문에 처음 밤새 통화해 뵜고  우리어봤고 처음 선배들한테 맞아봤고 핸드폰을.부시고... 집앞에서 밤새 사람을 기다려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고 멍청한 사랑법이었지만 거침없이 재는거 없이 사랑했던 그때가.그립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추천할 곡들은 딱 그시절에 즐겨듣던 노래들입니다

제친구들은 그당시 노래방 때문에 거의다 발라드에.빠져있었지만 전 별 흥미 없었고

세미 힙합이라.해야하나... 발라드힙합이라고 해야하나 이쪽 노래를 즐겨들었어요 

오유분들도 많이 아실 노래 들이에요

프리스타일 - 수취인불명 , Y
Rnp - 그 사람의 연애방식 , 바람이 되어
스토니스컹크 - 자장가
그 외  통화연결음, 너말고 니언니... 등등

등... 제 기억에는 더 많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땐 정말 노래 하나 하나가 다 

제노래 같았는데 지금은 그시절보단 감정이입이 덜되네요...

저 궁금한게.하나있네요 오유분들의 사춘기시절 노래는.무엇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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