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차지않는 작화와 마법소녀라는 소재의 진부함때문에 2화까지 겨우겨우 몇달만에 봄.
3화부터 12화까지는 순식간에 본듯? 그런데 딱히 뭔가... 쩐다?라는 감상이 별로 안와닿는 것 같아요.
시간물 애니 중에서 차라리 슈타인즈 게이트가 임팩트 있었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 작화+음악+탄탄한 베이스 이 삼박자 갖춰진건 싸이코패스, 신세계에서가 레알이라고 생각해여.
싸패는 1,2쿨 OP, EP 네 곡이 환상적이고 작화는 가히리 작화♥라서 남주여주 미모 덜덜.. 전반적인 사회시스템의 유니크함도 돋보임.
신세계에서는 원래 책이었는데 2008년 일본 SF부문에서 일등한만큼 스토리는 물론 작화를 살리는 배경음악이 웅장하면서 신성한 분위기 자아내는 게 진짜 장난아니죠.
슈타인즈 게이트도 솔직히 보면서 지루하다 지루하다하다가 뒤늦게 오 이런거였구나 좀 재밌네! 였었는데
시간물 엄청 좋아하는데 오ㅐ때문에 마마마는.... ㅠㅠㅠ 물농 먼가 잼났으니 한 번에 다 본거겠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마마마 외치며 놀고싶은데 현실은 싸패랑 신세계에서와 같은 디스토피아물이 취향인듯..
싸패랑 신세계에서 두 애니도 애갤에서 좀 보였으면ㅜㅜ
왜때문에 싸패랑 신세계에서는 패러디나 토론 없능가 ㅠㅠ?
둘다 동성애 코드도 있고 요즘같이 반정부 분위기 짙은 때에 아주 적절한 애니인데!!!
핥을 거 이빠이데스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