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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 마지막 연설, “盧와 나는 이상하게 닮아,,”
게시물ID : humorbest_243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콜Ω
추천 : 50
조회수 : 207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8/19 08:03: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18 17:08:18

우선 묵념! 오늘 서거하신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마지막 연설이 압권입니다.
“盧와 나는 이상하게 닮아,,” 우선 金,盧두분만이 남북정상회담을 하셨어요.
다음엔 둘다 고졸이죠. DJ는 목포상고, 노무현은 부산상고죠. 우연의 일치?


게다가 이명박정권때 두분다 서거하셨지요. 또, 정치입문 동기도 비슷해요!
정치성향도 비슷해요! 우선 내가 보수기독교의 흑백 냉전적 사고에 물들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구요! 따라서 나는 기독교인이라도 진보적이죠!


내가 이 두분을 좋아하게된 계기도 어쩌면 기독교의 정치결탁에 거부감을
갖기시작한 때 부터인데요. “일반 기독교인들은 깨닫지 못해도 한국사회의
신정일치는 사실 ‘서북청년단’때부터 진행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신도에게는


정치에 간섭하지마라!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거다 하더군요. 사탄의 궤계를
보는거같고 교회의 위선이 여기서부터 시작됨! 정치에 교회가 침묵함으로써 
사실상 군사문화와 독재에 들러리 혹은 히틀러시대처럼 지지기반이 된거죠. 


그런데 내눈에 이런 군사문화나 독재에 때묻지않은 두 존재가 나타났어요!
그들은 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자기목숨을 아끼지않고 악마와 싸웠죠!
그 모습이 내눈엔 참선지자처럼 보였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김대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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