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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펌)정미애씨 “가수 S 국적포기 시도” 주장, 논란 예상
게시물ID : humordata_24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폭발
추천 : 35
조회수 : 198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5/05/20 16:06:21
인기 그룹 멤버 S의 양어머니 정미애씨가 18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가수 S와 그 가족에 대한 강도 높은 폭로성 발언들을 쏟아내 충격과 함께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보험사의 연봉 10억대 보험설계사로 언론의 관심이 되기도 했던 정씨는 “S의 아버지가 나의 금전적인 능력 때문에 처음 접근했고 결혼 당시부터 아예 생활비 등을 대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했다”며 “당시 모 대학의 교양과목 시간강사로 금전 능력이 없던 S의 아버지를 대신해 내 돈을 그 가족에 쏟아부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씨는 가수 S에 대해 “고교에서 폭력 문제로 퇴학을 당한 후 가출을 했고 군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입학했다”거나 “현재 병역 문제 때문에 국적을 포기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해 기자회견 현장에 모인 취재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또 “S와 S의 누나는 복잡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이성관계를 일삼았고 이를 나무라는 나에게 폭언과 폭력까지 행사했다”는 개인 신상의 충격적인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정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금까지 S의 가족 사이에 오간 각서와 편지, 소송 기록 등을 모두 공개했고 일부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 당사자의 실명까지 공개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씨는 “한 때 내가 사기범으로 몰린 적이 있지만 이미 그 사건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라며 “근거 없이 인터넷 등에 나에 대한 폄하 글을 올린 S의 팬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준비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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