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늦게 일어나서 다음달부터 새벽수영에 가서 일찍 일어나야지!! 하고 수영장을 끊었습니다. 싸이다이어리에도 담달부터 수영간다고 간략히적었고요 근데 그다음날 대학후배가 "나도 그 수영장 갈수있으니깐 보더라도 놀라지말자^^"이런식으로 문자가왔어요 아놔 ㅠㅠ 새벽6시반인데 전 집에서 5분거리라 그려려니하지만 걘 버스타고 30분거리를 새벽부터 왜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는사람이 있어서 반갑긴하지만 걘 싸이보니 비키니도 입고 몸매 되는데 전 조금 배나온 체형이라... 몹시 민망할것 같아요 특히 수영장에서 딱 나오면 물기 쫙 빠지면서 수영복이 몸에 착 달라붙는데 존슨도 작은편이라 ㅠㅠ 드디어 내일이네요 아 어쩌죠 한달내내 모른채 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