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황금같은 연휴에 무작정 서울역으로 가서 눈감고 노선 찍기 해서 간 문경입니다
대부분 데세랄로 찍어서 폰엔 몆개 없는데 다시 봐도 좋네요
평소 여행은 셀프 여행책자를 만들어서 계획있게 가는 편인데 무작정 여행도 좋더라구요
아무 계획없이 목적지 없이 가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만나고 먹고 걷고....
마지막 열매는 지나가던 여행객이 준 이름모를 나무열매인데 여행의 묘미가 사람만나기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ㅎㅎ
폰은 갤럭시 노트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