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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기자 오덕
게시물ID : humordata_977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나이반도
추천 : 3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2 19:20:06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4992




'닿지 않는 송곳니에 불을 붙인다!' 

쿠보 타이토 원작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BLEACH)' 명대사 가운데 하나다.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가 여주인공 쿠치키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만화 속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강적들과 혈전을 벌이면서 중얼거리는 대사다. 

‘격투기 메이저리그’ UFC 페더급서 활약하고 있는 정찬성(25)이 이런 대사를 소화한다면 또 다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정찬성은 길지 않은 MMA 커리어에도 미국 무대서 굵직한 인상을 남겼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을 바탕으로 지든 이기든 화끈한 임팩트를 내뿜어 ‘코리안 좀비’라는 닉네임까지 얻었다. 

앞서 거론한 '블리치'에 등장하는 사신들은 각각 자신만의 '참백도(斬魄刀)'를 지니고 있다. 마음을 잃은 악령인 호로를 베어 죄를 사하는 것은 물론 영체를 공격하기도 하는 무기다. 쓰는 자의 능력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며 상대와 맞서는 신묘한 능력을 자랑한다. 

정찬성의 참백도는 '좀비'다. 패기와 근성을 바탕으로 아무리 쓰러뜨려도 겁을 내지 않고 전진하는 기백 넘치는 사신의 참백도로 잘 어울린다. 이치고는 비슷한 성격의 6번대 부대장 아바라이 렌지와의 연전을 통해 참백도의 힘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애니로 비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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