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처럼 좌빨, 빨갱이 운운하지마시고 제대로된 논리를 펴보세요.

반박하는 논리들이 웬만한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참 허심탄회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정치학을 4년동안 공부하며 보수우익에대해 엄청난 실망감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미국의 보수정치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보수는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란 애국, 민족,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것을 말하는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현재 한나라당이 지금의 기득권 세력들이 실제로 나라를 사랑합니까? 민족을 사랑합니까?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민족을 사랑하는데 빨갱이란 말은 왜 박정희정권시절 생겨나게 된것이며, 나라를 사랑하는데 왜 자위대 기념식을 서울에서하고 왜 그 기념식을 한나라당 의원분들이 참석하는건지요? 왜 균사체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미국산소를 수입하는건가요?


                               혹시 '알면서' 지지하시는건 아닙니까?


저는 한국에 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보수가아닌 '진정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의 기득권층은 보수가아닙니다. 이익집단일뿐입니다. 그들은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위해 그들은 보수라고 자처하고있으며 그 집단안에서의 이익만 추구하고 있을뿐이지 보수적인 의미를 찾기는 힘듭니다.

어떻게 보면 노무현정권의 정치판도가 더 보수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보수주의자들은 왜 노무현을 욕하고 매도했을까요?

                 전 정말 듣고 싶습니다. 전 오유의 제대로된 보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자기와 주장이 다르면 반대만 올라간다라는 오유의 보수분들의 논리'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주십시오.

하지만 보수분들의 논리가 정말 자신이 생각하는 '정당한보수'를 위한것인지 아니면 '기득권'을 위한것인지 그것만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게 표현하셔야 합니다.

저 또한 보수입니다. 하지만 현재 타락한 보수가 아닌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안중군의사를 존경하는 보수논객입니다.

전 오유성향이 진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수를 자칭하면서도 그 성향이 자신의 밥그릇을 위한 현 보수정권'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게 오유의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매를 더 때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이 국민들 생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