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을 빌미로 베오베 티켓을 날로먹는 먹튀들 때문에
고귀한 추천을 날리고 깊은 빡침을 느끼는 동지들에게
태생부터 오유인(이라쓰고 솔로라 읽는다.)인 본인이
유일한 친구와 휴가 일정을 못맞춰 ( 내 친군 게이가 아니다. 오해말라.)
있으나 마나한 내 휴가까지 잉여롭게 보낼 수 없기에
삼천리 금수강산 대한민국의 *커플* 관광명소를 돌며
솔로는 애인이 없을뿐 외롭지 않다는 인증을 쎄우려한다.
리플로 *커플* 관광명소 추천해주시라.
추천해주는 근처에 계신 오유인들의 번개 환영한다.
가진건 없지만 밥은 내가 산다. ( 맛집이 아니면 동지가 사라.)
추천 따위 필요없다.
동지들이 추천해주시는 명소로 일정을 짜고 다음글 남기겠다.
PS : 휴가 동안 효도나 하라는 진지 하루에 답글만큼 드시는 선비님들을 위해
아침에 부모님 안마 해드리고 출발한다.
밑에 인증샷은 나다.
포샵을 할 줄 몰라 그냥 올린다.
난 중지와 약지 길이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