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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장되게 칭찬만 하는 남친.진심일까 가식일까요 ?
게시물ID : gomin_243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시퍼Ω
추천 : 1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1/30 21:09:09


남자친구가 너무 칭찬을 많이해요..

제가 객관적으로 못생긴편은 아닌거같지만 그리 이쁘지않음

근데 일년도 넘게 사겼는데 맨날
이쁜이
너무 예뻐
아이돌이 부럽지가 않다 아이돌과 사귀는 기분이야
너랑 사귀는게 행운 잘할게
술취하면 특히
아 진짜 너 왜케 예쁘냐
너도 너가 이쁜건알지 ? 하여간 얼굴되는 애들은 다 말로는 몰라 해도 다 알아요~~
난리임...그럴때마다 진짜 민망함..

걍 내눈엔 젤 이뻐자기 이런거면 듣겠는데 남이 들을까봐 민망함..ㅠㅠㅠㅠㅠㅠ
대체 남친눈에 진짜 제가 이뻐보여서 저럴까요 아니면 기분좋으라고 하는말 ? 진짜 이게 궁금

아 진짜 남친 모든걸 다 칭찬해요

저 그냥 마르기만 한 평범한 몸맨데 맨날
다리라인이 이쁘다
다리가 길다
허리가 얇다
몸매가 좋다 몸선이 이쁘다

요샌 진도가 가슴까지 나갔는데
저 a컵이거든요 ㅠㅠㅠ흐규ㅠㅠㅠㅠ

글래머라고 함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음..
아 죽겠음..진짜..
남친이 못난 애거나 여친 첨사귀는거 아니고 여친 참 많이 사겨본앤데 저럼


대체 진짜 자기가 느끼기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가식인지
너무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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