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습폭우' 편의점은 '남성용 XX' 대박났네
게시물ID : humorstory_243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廣幅美感
추천 : 1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9 11:30:53
기자들 자질 검증 시험 같은거 좀 보면 안되나??..

원문: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72463


--------------------------------------------------------------------------------
'기습폭우' 편의점은 '남성용 XX' 대박났네

편의점 세븐일레븐 양말 매출 4배 이상 늘어 

기습 폭우에 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품목은 우산만이 아니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폭우가 쏟아진 27일 점포당 양말 매출이 전년 대비 171.4%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의 경우 남성용 양말 매출이 무려 404.9% 폭증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직장인 남자들은 신발과 양말이 젖을 수 밖에 없어서 편의점에서 양말을 갈아 신는 사람들이 늘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우산으로도 막을 수 없는 폭우 때문에 런닝셔츠 등이 포함된 언더웨어 매출이 32.7%, 도심에서는 무려 260.4% 증가했다. 

또한 1회용 비닐우비 역시 전년 대비 10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점포에서 재고가 동이 나는 기현상이 생겼다. 

이와 함께 도시락 매출도 크게 올랐다. 
관련기사 
수해복구시 '건강관리에도 주의..아시아나 화물기 추락…기장 등 2명 ..야속한 비…우면산 일대 주민들 뜬눈..

비를 맞으며 식당을 찾지 않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은 호황을 맞았다. 

27일 세븐일레븐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151.1% 증가했고, 오피스 상권에서는 더욱 매출이 늘어 전년 대비 283.2% 증가했다.

삼각김밥, 샌드위치, 한줄김밥 등의 식사대용상품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최민호 세븐일레븐 홍보과장은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고 있는 날씨정보 활용 마케팅을 통해 폭우가 내리는 날의 판매량과 재고 수준을 예측한 것이 영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물기 때문에 고객이 매장 안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바닥을 건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트위터 Follow하기▶ 메일 및 기사 보내기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