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NATO 관계자, 2차대전 때 사상자가 많았던 이유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전시 작전통제권의 한국 단독 행사에 대한 우려를 다시 시했다. 유럽 방문중에 나토 관계자를 만난 박근혜 대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측은 한미연합사가 해체된 이후 한반도 전쟁시 각각의 작전에 따라 따로 대응한다고 할 때 과연 제대로 작전이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명했다"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NATO측은 전쟁 때 (한미가) 따로 작전하는 것은 효율성이 없다고 밝혔고, 이는 NATO측의 공식 입장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NATO 관계자들은 현재의 한미연합사 체제를 효율적인 모델로 평가했다"며 "이처럼 효율적인모델을 분리한다면 전시에는 제대로 작동할 수 없고, 평소 작전을 따로 하다가 전시에 갑자기 작전을 같이 한다는 것도 안된다"고 전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이들은 대표적 사례로 2차 대전 때 미군과 프랑스군이 룩셈부르크에서 군사작전을 할 때 의사소통이 잘 안돼 많은 희생이 생긴 일을 거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럽은 통합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외교력도 강화하는데 우리는 미국,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돼 혼자서 지역공동체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 국가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email protected] 입력 : 2006.09.27 13:48 06' / 수정 : 2006.09.27 14:1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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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난 '속보'라고해서 뭐 대단한 일이라도 난줄 알았는데...ㅡㅡ;;; . . . . . . . . . . . . . . . . . . 캡쳐하고 혹시나 하고 다시 가봤더니... 지들도 양심이 있는지 '속보'라는 말은 쏙 뺐네요. 하긴 네놈들이 봐도 쪽팔렸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