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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맥북 파우치가 갖고 싶어...
게시물ID : readers_24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엠브리오
추천 : 0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09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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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 백팩을 버리고 크로스백을 매고 다니려면 맥북 파우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지른 5만원 어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언젠가는 읽어야 하는 숙원사업 리스트 중 하나였던 책.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을 보고 '언어의 불능'이 '사유의 불능', '공감불능'까지 야기한다라고 했다는데 제가 평소에 우리 사장님에 대해서 하던 생각이랑 정확히 일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영어 글쓰기의 기본
윌리엄 스트렁크 지음, 조서연.김지양 옮김, 곽중철 감수
->세계의 대학에서 가장 많이 교재로 쓰이는 책 1위라는 군요. 5위가 소설 프랑켄슈타인인건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역시 제 인생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영어소설 잘 읽기 프로잭트의 일환으로 구매를 하긴 했는데...과연...ㅠㅠ

봉고차 월든
켄 일구나스 지음, 구계원 옮김
->팟캐스트듣다가 유시민 아저씨가 언급했던 책. 돈없는 학생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봉고차에서 살며 소로우의 월든식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요새 비문학을 읽으면서 더 문학스러움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싸울기회, 라이어스포커) 이 책도 기대해봅니다.

신이 토끼였을 때 
세라 윈먼 지음, 정서진 옮김
->옛날에 연을 쫓는 아이를 읽고 너무 좋아서 위키백과를 살펴보다가 부커상 말고 Exclusive Books Boeke Prize 라는 상을 알게 되었죠. 연을 쫓는 아이가 아니라도 여기 수상작 리스트들이 ㅎㄷㄷ 합니다.(QnA, 책도둑 등) 2011년에 이 소설이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고 내용도 상당히 흥미로워 보여 번역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번역되었네요. 작가의 원래 직업은 배우라네요.

요즘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너무 못따라 가고 있는데 그놈에 파우치가 뭐라고 ㅠㅠ 근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파우치 너무 이쁘지 않나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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