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날 입대했는데 정말 보고 싶어 죽겠네요.. ㅠㅠ 나만 사랑해주고 아껴주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니 마음이 너무 휑하고 아파요.... 정말 매일 매일이 눈물인데.. 언제쯤 적응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도 미친듯이 보고 싶어요. ㅠㅠ 여기저기서 알아보니 5주쯤 후면 연락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ㅠ 언제쯤부터 편지라도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가요.... 면회는 언제부터 가능한건지.. 만약 면회를 간다면 어떤 식으로 신청? 해야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그리고 뭘 들고가면 좋아할까요...
커플이라고 너무 미워하지 마시구 불쌍한 한 여자사람에게 선처좀 베풀어 주셔요.. ㅠㅠ 제가 아는 사이트 중에 남자분들이 많은 곳이 오유밖에 없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