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3km.
내일은 10km 달리면서 기록 측정을 해봐야겠어요.
항상 운동이란 것은 힘들지만서도,
하고나면 뿌듯하죠. 성취감도 있고...
그리고 또 재밌는 사실은,
그 순간에는 정말 힘든데, 이 악물고 한 번만 더 참으면 모든 기록이 좋아지더라고요.
웨이트도 그렇고...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만, 한 번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차분히 준비하다 보면,
또 되더라고요.
물론, 개인마다 한계점은 반드시 존재하지만,
그 한계라는 것을 머리로 먼저 생각해버리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누적거리 약 14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