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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챙겨주는 엄마 때문에 짜증남.
게시물ID : gomin_243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날씬함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11/30 23:51:33
제목이 좀 그렇긴 한데 쨌든 그러함


나 진짜 날씬하다. 키 165에 체중 49임.


정말 이상적인 비례 아니겠음? 실제로도 빵빵은 아니지만 쭉쭉임.



근데 내가 또 잘 먹음. 가리는 거 없이 참 다 잘 먹음.


뭐 먹다보니 가끔 무한으로 먹어댈 때 그럴 때는 좀 찌기도 함.



그래도 금방 빠짐.



근데 엄마가 몸관리에 열심임.



나이 50인데 나잇살 그런 거 생각 안하고 또래에 비하면 완전 날씬한건데 배 조금 나왔다고 안먹고 그럼.


내가 짜증내하는 이유는 이거임.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오후 다섯시쯤 밥 먹고 여덟시 아홉시쯤 저녁 먹음.
그리고 열시나 열한시쯤 과일이나 약간의 간식을 먹음.


저녁에 과일은 독이다 나 그 소리 많이 들었음. 그래도 어쩌겠음 난 배고픔.


근데 내가 마치 씹덕후 돼지나라 게걸스럽게 먹기 대회 일등이라도 된 마냥 


방에서 나와서 잠깐 집안 좀 돌아다니다가 방에 들어갈라치면 멀리서 



"너 뭐 먹었니?,,,,,, 너 뭐 먹은거야?,,,,,,,너 지금 뭐 먹지마라." 등


뉘앙스가 있는데 아 진짜 물 한잔이거나 과일이거나 형제한테 뭐 빌렸거나 화장실이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돼지취급을 함...



마 돈나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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