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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3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롭다...
추천 : 6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01 00:17:37
오늘 생일이에요... 12월 첫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날...
역시나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축하받지 못했네요...ㅎㅎ
페이스북에라도 생일축하한다고 적어주길 바라는 친구들은 모두 감감 무소식...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그래도 뭔가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무에게도 축하받지 못할 생일... 그냥 태어났다는 것이 서럽고 우울하고 그렇네요...
생일축하한다 한 마디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닐텐데... 지금 12시 된지 14분이 지났네요...
페이스북 들어와 있는 친구들이 참 많은데...
저는 즉각즉각 12시 땡 치면 친구들 생일축하한다고 막 열심히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데...
저는 왜 이럴까요...ㅎㅎ 딱히 누구한테 잘못한 것도 없고... 제 주장 밀어붙이는 성격도 아니고...
대부분 다 양보하고 들어주고 하는 성격인데...
정말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날......
진짜 아무 것도 안 바라는데...
작년에도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었네요...ㅎㅎ 아니나다를까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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