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본 만화인데 너무 충격적이라 내용은 기억하고 있지만 만화책 제목이 전혀 기억나질 않네요. 단편집이였고 딱 하나의 에피소드만 기억이 나는데 내용은 무용과?? 발레과?? 여주를 남주가 반하게 되었고 여주의 집을 남주가 훔쳐보는데 여주가 춤을 추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계속 보다가 남주가 여주에게 사실 춤추는 모습을 봤는데 뭐 아름다웠다?? 고 이야기를 했더니 여주가 정색을 하고 남주를 무시하고 갑니다. 스토킹을 해서 여주가 놀랐나 싶었으나 실상은 여주가 살인??을 한건지 남주가 본 건 시체였던 내용이에요.
그림체는 순정만화그림이지만 눈이 엄청 크거나 하진 않았고 여주가 긴 생머리였습니다. 갑자기 너무 궁금해서 글을 올려요, 기억나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