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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냥뇨뇨님을 위한 혜화 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7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Jok
추천 : 2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23 12:20:20
아.. 다 적었는데 날아갔어요ㅜㅜㅜㅜㅜㅜㅜ
가뜩이나 한손으로 힘들게 적은건데ㅜㅜㅜㅜ 두번째 작성...

우리(주)최자형님께서 문자로 꼭 후기를 남겨달란말에 불편하지만 한손으로 글을 적네요

안녕하세요, 구석에서 낯을 심하게 가리고 조용히 있던 아이입니다. 30분 일찍 오게 되어 맨 구석을 선점하게 되었는데 구석에서 혼자 소주파라 혼자 소주 먹었... 기억이 안나실수도...

아무튼 1차 술집에서 사람들이 한분씩 오시더군요
처음에 최자형님의 말을 들어보면 다 픽업해오겠다고 하시던데 나중에는 인디오 지하로 오세요.. 하고 전화하시던..(?)

제가 낯을 심하게 가리고 숫기도 없어서 말도 잘 못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다운다운 되있어서 최자형님을 향한 드립을 던졌던 기억이 있는데 막내의 패기라 생각하며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1차 술집에서 제일 슬펐던건 왕년에 왕따였다며 게임을 모른다고 적어오시고 게임을 설명해야 하는ㅜㅜ제스s형ㄴ, 아니 누나가 신기한 눈으로 최자형님을 바라보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외계인이시잖아요 이해해주세요ㅜㅜ

무튼 토미 형님을 주축으로한 시기와 질투, 음모와 ang~♡이 가득했던 26라인으로 인해 분위기도 살고 정말 좋았습니다.

임창정 형님.. 이번 정모에는 아는 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그렇게 1차 술집도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2개아 3개도 헷갈려하시는 최자형님을 부축이며 노래방으로

2차 노래방에서는 바쁘신 형님들 먼저 가시고 한 분씩 가시더군요..

메인이 노래가 아니라 드럼이 되기도 하고 야매야매 셔플 댄스 강의도 하고

술먹고 혀꼬여서 노래방에선 노래를 되도록 안부르는데 (주)최자형님의 심수봉누나 모창을 듣기 위해 불렀... 민폐 죄송합니다ㅠㅠ

다들 선남선녀의(사람 지칭) 노래들도 잘 부르시고... 반할뻔했어요 토미형님!!
근데 노래 다 어흥형님이 부르시던..(저글링 4마리에서는 감정이입이 되서 눈물이 찔끔)

전 막차 시간때문에 먼저 일어나고 다들 저 간 뒤에 고기 냠냠을 하셨다던데... 맛있으셨나 모르겠네요ㅠ

고기고기 부럽부럽 슬라이딩관람 부럽부럽

정말 즐거운 정모였고 꼭 뵙고 싶던 정체가 궁금한 냥뇨뇨님을 만났으니 다시 눈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설 보내시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제가 대신 액땜했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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