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데뷔 족족 성공했던 SM의 아티스트들.
물론 신화와 보아는 1집은 망했다.
보아 이후 SM의 푸시 라인업을 아시나요.
동방신기, 수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대다수가 이렇게 알고 있겠지만...
중간 중간에 흑역사가 있었으니....
1. 골뱅이
2000년, 외국인 댄스듀오로 데뷔, 조용히 사라졌다.
근황은 모름.
2. 밀크
2001년, SES 공백을 메우기 위한 아티스트.
사실 밀크는 데뷔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문제로 소리없이 해체됨.
2집 타이틀이 무려 '다시만난 세계'였다.
서현진과, 박희본은 현재 연기 활동중이다.
3. 다나
2001년 데뷔한 다나는 조앤, 하늘, 유리 등 같은 시기 데뷔한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과 많이 비교되었다.
위 셋에 비하면 근황은 아주 좋다.
2집 앨범까지 냈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후 푸시가 없었다.
2005년 다시 천상지희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후는 천상지희 목록에서 다루겠다.
4. 신비
2002년 데뷔한 신비도 데뷔앨범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후속활동 없이 조용히 사라졌다.
멤버 중에 오상은이 소속사를 옮겨 니모로 활동했다.
5. 블랙비트
2002년 신화 이후 4년만의 남자그룹의 데뷔.
춤은 진짜 잘 췄다. 노래도 중간은 갔다. 하지만 역시 조용히 사라졌다.
멤버 중 심재원, 황상훈은 SM에서 안무가, 장진영은 보컬트레이너 등 스탶으로 일하고 있다.
6. 추가열
2002년 15년만에 데뷔한 포크 가수. SM과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아직 SM에 소속해 조용히 지내고 있다.
7. 이삭N지연
2002년 제2의 플라이투더스카이,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를 표방하며 데뷔했다.
데뷔곡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고, 후속곡이 좀 괜찮았으나, 후속 앨범은 없었다.
이삭은 SM을 나와 뮤지컬을 하고 있고,
지연은 나중에 천상지희에서 볼 수 있다.
8. 트랙스
2000년 보아 이후 연이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2004년 동방신기를 흥행시킨 SM이 다시 새로운 시도를 했다.
한일합작 4인조 락 밴드다.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 별다른 성적은 거두지 못 하고, 로즈와 어택이 탈퇴했다.
아직은 가늘게 활동 중이긴하다.
9. 천상지희 The Grace
2005년 드디어 논란의 그룹이 데뷔한다. 리사이클링 그룹. 흑역사 중에서는 탑클래스.
2001년 솔로 데뷔했던 희열다나. 2002년 데뷔했던 상미린아, 일본에서 데뷔했던 지선선데이, 그리고 천무스테파니까지.
여자 동방신기를 표방하여 이름도 괴상하게 지어버렸다.
하지만 데뷔 앨범은 별로였고, 일본으로 간다.
2007년 다시 돌아와 팀명에 The Grace를 붙이고 개인 예명에도 앞의 호(?)를 떼고 뒤에 The Grace를 붙였다.
팀명과 예명은 여전히 괴상했지만, 한번더OK로 정점을 찍는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일본활동을 이어가소 스테파니의 부상으로 이후 하락세를 걷는다.
2011년 다나&선데이 유닛활동을 하긴했지만 잠시뿐이었다.
10. 장리인
2006년 데뷔한 중국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 Timeless로 나쁘지 않은 데뷔였지만 그 뒤로는 조용하다.
11. 아이코닉
2002년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가 2007년 SM으로 이적하여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다.
일본에서 나름 잘 데뷔했지만 지금은 조용하다.
12. 제이민
2007년 일본에서 먼제 데뷔했다.
우리나라에서는 OST에 몇번 참여했고, 최근에 미니앨범이 나왔으니 지켜봐야 하나 쉽지 않아 보인다.
13. 레드벨벳
에프엑스 이후 5년만의 여자 그룹 아티스트 푸시.
과연 미래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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