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중1때 자퇴하고 병원에서 살다가 작년부터 많이 좋아져서 검정고시 보고 이제 수능 준비하고있는 18살 청소년인데요 진짜 공부하면서도 좌절감에 빠져살아요 뭐 해도 안되는거같고 남들 6년준비하는거 올해 6달 내년1년해서 뭐가 되겠나 싶기도하고 진짜 죽어버리고싶다는 생각도들어요 이러면 안되지만 이런 몸이 너무 원망스럽고 지금도 가끔 아프면 하루씩 누워 지내야되고 눈앞이 너무 깜깜해요 하나도 보이질안아요... 검정고시 생이라 꼭 인서울해야할텐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