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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진짜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243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고싶다Ω
추천 : 2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1 18:02:01
가진거없이 대출만으로 대학을왔어요...
전 대학교내에서 친구가 별로없어요... 활발한성격이었는데, 단지 친구들과 놀돈이없어서 친구들과 멀어지고있어요. 가정형편도 밑바닥을 치다못해 금전상황은 아예 땅에 뭍혀있네요... 아버지는 구청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시는일을하셨는데, 얼마전에 음식물수거차량사고로 실직중이시구요, 엄마는 파출부하셨는데, 어제 갑자기쓰러시셧다네요. 병원에계시데요. 집에가고싶어도 못가요 왕복차비가 제 석달치 생활비에요...오늘레포트발표있어서 인원에맞게 프린트를해야하는데 프린트할돈을 구하지못해서, 가산점 날려먹고, 처지와 꼴이 말이아니네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대학졸업해도 대출금도상환못할꺼같고... 부모님이 전화오셔서 이번에 대학방학하면 올라고라고 생활비는 있냐고하는데, 몇만원받기도 너무죄송해서 생활비있다고 해버렷어요. 이번방학에는 아마 집에 못갈꺼같아요. 부모님이 이해못하시는말써서 그냥 방학내내 기숙사에있을려구요 호관 하나는 방학동안 집에못가는애들있으라고 기숙사연대요... 조언좀해주세요... 우울증으로죽어버릴것만같아요..부모님도보고싶고 미래의잘되는제모습도 보고싶어요. 정말너무힘들어요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죽고싶은데 이래도죽으면 주위에서 비웃을꺼같아요. 돈없이 저러더니 얼마나 거지길래 죽고... 장례식에 오는사람도 엄청없을거같아요... 고등학교때까지는 정말활발하게지내다가 대학오면서 가정환경이 극을치닫아서 친구들이 올라오래도 시험핑계 과제핑계로 못올라가고 ...그냥하소연해봤어요 딱히 말할사람도없길래...죄송합니다.. 정신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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