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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경우 대통령 행정명령 1호로 추진하게 될 국민명령 1호가 4일 '장애인 등급제 폐지'로 결정됐다.
문 후보는 발표 직후 "장애인 등급제는 현실에도 맞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대통령이 되면 18대 대통령의 첫 번째 과제로 생각해 첫 국무회의에서 행정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된 정책공모(국민명령 프로젝트)에는 모두 3539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18개 정책이 추려졌다.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국민투표에 모두 2만4750명이 참여해 국민명령 1호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