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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속상해죽겠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243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디나
추천 : 62
조회수 : 390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8/25 12:09: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25 11:05:24
제가 반지를 끼고 다니는데요..
학교 기숙사 사는데 
어제 저녁(인 듯)에 세수한다고 반지 끼고 얼굴 문대면 아프니까(실제로도 아픔)
잠깐 빼고 세수 하고 나오는데 모르고 반지를 안 챙기고 나왔네요..
그 새 까먹고 나와서
오늘 아침에 학교가니까 갑자기 손이 허전하더라구요
보니까 반지실종
식겁해서 수업 오리엔테이션 한다고 일찍 마쳐서 오자마자
방 다 뒤져보고 화장실가서 다 뒤져보고 밑에 떨어져있나도 보고..
프론트에 잃어버린거 없냐고 나중에 방송해달라고 말도 하고 왔어요..
어머니께서 결혼할때 받은 반지라고 손가락이 이제 안 맞아서 저한테 준건데..
그걸 전 바보같이 빼놓다가 잃어버렸네요..
얼굴이 아프든말든 계속 껴놨어야 하는건데..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아까부터 계속 울면서 후회만 하다가 
누군가한테 털어놓고 싶고 이런데 잘 못하다보니..
여기서 하게돼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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