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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이해찬 용퇴에 “인적쇄신 말한 게 아니고...”
게시물ID : sisa_243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2/11/04 19:44:2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04164012813&RIGHT_COMMENT_TOT=R17


안 후보는 지난 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제주희망콘서트 강연에서 지난 4·11 총선 결과와 관련해 "계파를 만들어 계파 이익에 집착하다가 총선을 그르친 그분들이 책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 후보는 기자들에게 "진정한 정치개혁 또는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정말 진심이 담긴 약속들이 있어야 정권교체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단일화의 전제조건으로 정치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민주당을 향해 계파정치 문제 해소를 포함한 정치개혁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이해찬 대표 용퇴, 박지원 원내대표 잔류'라는 민주당 내 인적쇄신 기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인적쇄신에 대해 말씀드린 건 아니었고, 정말 국민이 정치쇄신이 되었구나 판단하는 순간이 정권교체 성공의 시작"이라고 답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 나오는 안 후보에 대한 비판적 기류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이해해주시면 좋겠다"며 "제가 충분히 민주당 지지자들과 오래 민주화운동을 해오고 고생한 민주당 의원들을 모두 존중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호남 지역 지지율과 관련해 "지지율에 연연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제가 가진 진정성과 정치개혁이 있어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文 "단일화 논의 시작하자" 安에게 공식 제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04162704468&RIGHT_COMMENT_TOT=R3



安, 文 "단일화는 의무" 발언에 기존입장 되풀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04163119603&RIGHT_COMMENT_TOT=R4

[익산·군산=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단일화하는 것이 저와 안 후보의 의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치개혁 없는 정권교체는 일어나기 힘들다"고 밝혔다. 문 후보의 강력한 단일화 요구에도 기존의 미온적인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시 새만금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제주('희망2013콘서트' 강연)에서 '정치개혁 없이는 정권교체도 힘들다'는 것에 관한 예로 4·11 총선을 말씀드렸다"며 "진정한 정치개혁, 또는 지금 당장 시행할 것이 아니라도 진심이 담긴 약속들이 있어야 정권교체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후보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 및 수도권 선대위 출범식에서 "단일화해서 힘을 합치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저와 안 후보의 의무"라면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 국민은 단일화가 될 것인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기자들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직후 "(문 후보가) 아까 (원불교 행사에서) 같이 있을 때는 말씀 안하시던데 어디서 말씀하셨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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