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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나다 열받는 순간
게시물ID : gametalk_243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수님학점좀
추천 : 2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10 19:47:34
전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온라인 게임을 좋아해서

던파 마비 디3 등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었어요.

게임 속에서 친구도 만들고, 사람들이랑 형 동생 하고 지내기도 하고,

현실 친구들도 같이 게임 하고는 했는데

이런 게임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말이 '쩔좀해줘' 였네요...

처음에는 제가 랩이 좀 더 높거나, 아이탬이 좀 더 좋아서 친구들 랩업 시켜준다고 쩔을 해주고는 했었는데,

이게 나중에 가니깐 사람들이 당연하게 쩔을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디3하면서 그런게 좀 심했는데 (물론 디3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ㅠ)

나 왕실런좀 해줘, 나 차원균열좀 돌아줘, 나 이거 셋탬 맞추게 좀 해줘

나도 내 시간 써서 게임 하는건데 이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계속되니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사실 방금도 마비노기 들어갔었는데, 현실친구인 길드원이 로그인 하자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야 쩔점' 해서 살짝 멘탈이 상해서 그냥 나왔네요

ㅎㅎ 넋두리 였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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