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바람이 분다
게시물ID : art_2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기수
추천 : 3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8 22:56:24


바람이 분다
얼어버린 그림자가 깨진다
강물은 얼어
노을에 젖은 발이 쉬이 
지친다
겨울이 말없이 해를 넘긴다
어둠 속
강물이 흐르는 소리
벌이없이 취한 발걸음 걸음
또 다시 바람이 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