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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2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기수★
추천 : 3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8 22:56:24
바람이 분다
얼어버린 그림자가 깨진다
강물은 얼어
노을에 젖은 발이 쉬이
지친다
겨울이 말없이 해를 넘긴다
어둠 속
강물이 흐르는 소리
벌이없이 취한 발걸음 걸음
또 다시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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