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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가 차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222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imson-fist
추천 : 6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6/10/07 12:54:23
햐~~~~~참....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ㅋㅋㅋㅋ

쥔짜로 사랑했던 그녀인데....

초,중,고 학생들같이 존나 폰으로 문자에 이모티콘이나 적고 주고받으면서 지랄떠는 그런 유치하고 단순하고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

말그대로 진짜 사랑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짝사랑을 2년 가까이 해왔네요....

진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 여자를 위해 자살하라면 자살할수도 있고 심장을 도려내라면 도려낼수 있는데...

저도 참 병신같내요 ㅋㅋㅋㅋ

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맨날 씨발 진짜 하루종인 그녀밖에 생각 안났습니다..

그녀때문에 일주일 동안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

그녀가 여기로 돌아왔다는 문자받고 기뻐 흥분돼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가슴이 그냥 쿵!!쾅!!쿵!!쾅!!

제가 태어난 이후로 19년 만에 이 여자가 첫사랑 이었고 처음으로 한 고백이었는데...

허무하네요

아 씨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새끼가 사랑은 무슨 씨발 ㅋㅋㅋㅋ

저하고 연애,애정,사랑 이런것들은 안어울리나 봅니다.

에라이 좆같은 세상@!%ㅉ@&%$@%#$&$@^#$&$#@

앞으로 어떻게 잊을까 무섭네요... 죽을때까지 못잊을꺼 같습니다...

머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따뜻한 오유인들이 있으니까요.....

위로의말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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