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화장실에 휴지가 다 떨어졌어요 어머니가 혹시 제 방에 휴지 없냐고 물었어요 저는 좀 찔렸지만 저를 위해 숨겨논 제 방의 깨끗한나라 두루마리 휴지를 헌납했어요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방에서 쓰는 휴지는 좋은 휴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안그럼 들러 붙는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아시냐고 하니 다 안다고 하셨어요 옆에서 듣고 있던 누나는 좋은휴지는 크리넥스라고 알려줬어요 저는 잠시동안 정신이 멍해졌어요 누나도 오유를 해요 누나가 이 글을 보면 댓글을 달꺼에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