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 L사 등 국내 1,2위 화장품 업계의 협력사에 근무중입니다. 협력사 라고 하면 화장품 판매사원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말해요. 교육도 포함이고요. 어린 나이부터 일찍 일을 시작한데 다가 나래이터 모델, 진행,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관련된 업종의 경력으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하고 싶은것은 뭐냐면요. 취직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흔한데요 구인은 참 어렵다는 거예요. 요즘 나이 어린 분들 힘든일 안하려고하고 싫은소리 하면 그만 두면 된다 얘기해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에는 무단결근 하고 돈떨어지면 다시 일을 구하죠. 그런 사람을 또 입사시키냐고요? 구인이 어려우니 다신 그러면 안된단 말고 눈감고 못이기는 척 속는셈 다시 입사시키는 거예요.
그런데 이 글을 보는 취준생 분들~~~ 화장품 판매 하는 업무가 접근하기 어렵거나 힘들거나 경력을 많이 요하거나 아무튼 그렇지 않거든요.
때 되면 화장품 지급되죠 유니폼 지급되니 회사다니면서 옷걱정 안하죠, 회식비용 나오죠, 스타킹 나오죠, 돈주고 배우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요즘은 4000정도 가져야 제대로 배웁니다. 화장품 회사는 교육시켜줘요~~ 매일 화장품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배운다는게 여자로서 얼마나 흥미있는지 모릅니다.물론 40후반 까지 거뜬하게 일할수도 있고 또래 보다 확실히 관리를 잘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