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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이제 다 지나갔으려나
게시물ID : baby_2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CoPink
추천 : 13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8/04 18:50:37
눔 !!!






나눔글 쓰기가 어색해서.. 다른분들 하는거 따라해봤는데도 어색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거창한 나눔이 아니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구구절절 이야기 하다보면 살아온 인생사 한화 이글스 같아서.

너무 길어 질거 같아 간단 요약 하면.

아동복 쇼핑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늙은 오징어 입니다.

경기도 그렇고 타이밍도 벌써 가을시즌 조금씩 시작하는 터라

여름시즌 준비해둿던 옷들이 거의 다 재고가 되었네요.

특성상 반품도 재고로 남겨두기도 그래서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큰 나눔이 아님에도 염치 없이 부탁 하나만 드리려고 합니다.

기왕 나눔 하는김에 힘든 상황(싱글마미&대디) 분들 신청해주시면

제가 여유되는 한도 까지 지속적으로 아이 옷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동정도 아니고 측은지심도 아닌 저랑 동생도 한어머니의 어깨 아래서 자라왔고 

시기만 다른 같은 입장이기에 동질감으로 시작하는 나눔이라 

혹여 언짢으신분들도 불편하신분들도 있으시란거 한번더 생각 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

여유가 많이 되어 힘든분들뿐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 크게 나눔 하고 싶은마음

정말 굴뚝 같은데, 멋모르고 시작한 사업이라 중간 중간 다른길로도 많이 빠지고 하다보니

저도 여유가 많이 없어 정말 많이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오랫동안 정든 오유에 글을 올려 봅니다.

다들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실꺼라 생각하고, 조바심 내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시 덧글 달기 망설여지시거나 조금 힘드신 분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보내주시거나

bettysora 카카오톡 친추하시고 용기내어주시면 됩니다.

부끄럼 많은 늙은 오징어가 수줍음 무릅쓰고 올리는 글이니

처음이자 마지막 자비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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