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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4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빠★
추천 : 3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4/23 07:12:51
어제 저녁을 준비하는데 9살 아들은 숙제를 시키고 7살 딸은
할 게 없어서 심심해하더라구요.
얼마전 간니닌니에서 닌니가 요리하는 걸 보면서 잼있어 하길래
딸보고 아빠 요리하는 거 도와줄래 하니깐
신이 나서 의자 끌고 와서 같이 볶고 간단한거 하는 중
아들이 나도 요리하고 싶어요
숙제를 해야 되서도 그렇고 원래 제가 남녀 역할 분담은
무거운 것 빼고는 안 나눠요.
아빠가 육아를 하니 말도 안되는 말인지 방구인지지만..
숙제 해야되서..동생은 여자니까 요리 배우는거야 그랬죠..
그랬더니 애들 대화에요ㅋㅋ
(평소 딸은 오빠에게 시샘이 많아서 저랑 단둘이 노는 걸
좋아한답니다.)
아들 : 아빠 저도 먹고 살아야 되요.요리 같이 하고 싶어요~
요리 배울래요~
딸 : 오빤 공부해야지..난 차려 줄 남편도 없어~그래서 배우는거야..오빠
는 마누라한테 차려달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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