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대구의 모 여고 이다 *-_-* 훗

일단 얘기를 하자면! 우리학교 3학년 *반 담임이신 정 모 남선생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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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다 -_-;;

그 선생 같지도 않은 작자에 관한 수많은 소문들을 뒤로한채 (유유히)

며칠전 우리 3학년 이과반 뿐만 아니라 문과반 전체까지 하루만에 소문이 퍼져버린

유명한 사건이 있었다 -_-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그 선생은 수학선생이였다. 

다들 알것이다. 이과반 학생들은 수학에 목숨걸어야 하는지라..

특히 이과반 학생들은 눈에 불을 켜고 수업에 열중하려 애쓴다. 

3학년 1*반 수학수업시간.. 그 선생은 수1 수업을 하고 있었다. 

이과반 학생으로써! 눈에 불을 켜야 할 수학시간에..

그것도 그 변태선생시간에, 학생두명이 졸아버린것이다! (두둥//)

임의로 그 친구들 이름을... 임의로 유경, 예지라 하자. 

(설마 그 친구들이 볼까봐 앞에 이름을 바꾸었다 -_- 뒷글자는 그대로;)

암튼!~  유경과 예지가 그렇게 졸고 있었다. 

변태선생 왈..

"너희 뭐야? 왜그렇게 잠을 자는거야?"

"*-_-*(부시시)" (속으론 '점마 저거 또 지랄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따)

"(유경을 보며) 니는 잠이 많으니깐 앞으로 잠경이~ 하고! 
 
 (예지를 보며) 니도 잠이 많으니깐 앞으로 ...................-_-;;"



그 변태선생은 어구야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 단어를 입밖으로 내뱉었다 -_-;

순간 3학년 1*반 학구열을 불태우던 학생들은 얼어붙을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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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이 글 꼭 베스트 올라가고 싶소!

그리고 고3인데 나 지금 컴터하고 있으니 추천 바라오 ㅋㅋㅋ

-_- 참고로 저 둘은 내 친구들이라오... ㅠ 

미안하다 이년들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