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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8~90년도에 인상깊었던 공포영화 Best 10
게시물ID : panic_24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9
조회수 : 97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06 14:49:28
8~90년대 인상 깊었던 공포영화 10편을 선정했습니다. 안토니오 마게리티 감독의 '지옥의 카니발(Apocalypse domani Apocalipse Cannibal) 월남 귀환병이 식인을 한다는 내용의 호러물입니다. 당시 서울에서 가장 큰 극장인 대한극장에서 개봉해 예상을 깨고 크게 흥행한 작품입니다. 80년대 호러 영화답게 자극적이고 전개가 시원합니다. 주연인 존 색슨(이소룡의 용쟁호투로 잘열려진 배우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대단하죠. 재미 면에서는 단연 최고의 호러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탈리아 출신 미셀 소아비 감독의 '아쿠아리스'(Deliria StageFright: Aquarius) 매우 재미있는 슬래셔 영화이지요. 빠른 전개와 살인하는 장면 하나 하나가 기가 막힙니다. 토니 메이램 감독의 '버닝'(The Burning)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재미있는 공포영화였지요. 어릴 적 가위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길 정도로 영화에 대한 여파가 심했습니다. 헐리웃 명배우 홀리 헌터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조 단테 감독의 '하울링'(The Howling ) 늑대 인간이라는 다소 식상할수 있는 내용을 긴장감 넘치게 만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공포영화의 여왕 디 웰레스의 연기 역시 영화의 백미입니다. 스크림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영혼의 목걸이'(Shocker) 지금은 감독으로 더 유명한 피터 버그의 청춘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피터 버그의 애인으로 나오는 카밀 쿠퍼의 미모가 환상적이죠. 마지막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크레이븐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리오 아르젠토 제작.람베르토 바바 감독의 '데몬스'(Demoni Demons ) 스플래터 영화의 명작이지요 헐리웃 최고의 호러 감독 존 카펜터의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 존 카펜터 영화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영화가 '매드니스' 라고 생각됩니다. 샘 닐과 위르겐 프로크노프의 연기가 대단하지요. 이탈리아 최고의 호러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의 '슬립니스'(Non ho sonno Sleepless) 뒤통수 치는 반전도 있는 재미있는 스릴러 호러 영화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2000년대 들어와서 그렇게 재미있는 공포영화를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프랑스 호러 영화 2편이 제 염통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2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프랑스의 알렉산드르 뷔스티요.쥴리앙 모리 감독의 '인사이드'(A l'interieur Inside) '호스텔' 보다 20배는 잔혹성을 갖고 있는 진정한 슬래셔 영화의 최정점의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베아트리체 달의 미친 연기 또한 영화의 백미입니다.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Martyrs) 공포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한 편이 이렇게 사람의 기분을 이렇게 나쁘게 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지만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 감독의 천재성을 볼 수 있는 호러영화였습니다.
[출처]이종격투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968860 글쓴이:블리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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