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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4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rΩ
추천 : 3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2 17:31:58
현재 고등학생인데 중딩때부터 엄마아빠 품 떠나서 외국에 있다
말은 거창한 유학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
혼자 밥먹는것도 지치고 내 얘기 들어줄 사람도 없어
엄마아빠한테 말하고 싶지만
전화로 징징대면 어떤 표정 지을지, 얼마나 가슴아파할지 다 아니까 못하겠다
나 혼자 삭이는것도 이제 점점 지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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