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영국 런던 근교에 있어서 한국보다는 비행기값이 덜 들었습니다. 목적지까지 이동시간도요. 게으름 피우다 예매 늦게 시작해서 결국엔 금액이 한국에서 시작한 것과 거의 비슷 할 것 같단건 안자랑ㅠㅠ

원래는 북유럽→크로아티아, 이태리 일정을 계획했었으나 가격 비교 후 북유럽을 나중에 가는 코스로 바꾸었습니다.

세부 일정은
크로아티아6일(두브로닠→흐바르→스플릿)
→이태리11일(베니스→피렌체→로마)
→덴마크→스웨덴→핀란드→상트페테르부르크→탈린
→노르웨이6일(오슬로→베르겐)

총 35일이고 덴스핀이 13일 정도에요

유럽여행은 처음이고 컴퓨터도 없고 핸드폰으로만 알아보느라 지금 오른손 엄지손가락은 관절염이 온 듯이 아프고
피로도는 이미 다녀온 것과 같아요ㅋㅋㅋ

특히!!!! 북유럽은 정보도 많이 없고!!!
유래일이 뭔지는 아직도 완전히 이해는 못햇네요ㅋㅋㅠㅠ

이탈리아는 기차로 이동할거라 유래일 알아봤는데 구간권으로 사는게 더 싸서 그때그때 끊어서 다닐 예정이고요.

북유럽에선 거의 한 곳에만 있을거 같아서 스칸디나비아 패스는 따로 구매 안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노르웨이 피요르드!!
인어넛셀 패키지가 잘 돼있어요. 그만큼 비싸서 그렇지..
저는 각각 따로 끊었거든요 열차ㅡ산악열차ㅡ페리
늦게 끊어서 할인 못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7만원 가량 쌉니다. 저게 패키지와 노선이 완전 같은건 아니에요. 
구드방겐이랑 보스를 일부러 빼고 플롬에서 바로 페리타고 베르겐으로 갈거거든요. 근데 블로그 글 보니까 저 두곳 껴서 패키지랑 똑같이 구성해도 일찍 예매하면 10만원은 절약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녀오면 진짜 영혼을 담은 포스팅이 가능할 것 같다는ㄷㄷㄷ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