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살림에 일에 바빠서 마우스 손 놓은지 벌써 꼬박 1년이 다 돼 가네요...
카스는 제 인생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01년도에 1.3버전부터 미친 듯이 플레이하고, 1.5 버전으로 활성화 될 때 대회 뛰겠다고 팀 모아서 한 3~4년
전국을 쑤시고 다니다가 2005년쯤 완전히 접고 취업준비 했었던 한 사람입니다.
물론 그 기간에도 짬짬이 FPS 장르의 게임 대부분을 즐기긴 했지만.... 카스만큼 몰두해서 했던 게임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2013년 겨울 카스 글옵으로 잠깐 컴백해서 약 5개월 플레이하다가... (영상은 이 때 찍어 둔 거에요)
결혼 준비 및 새로운 일... 그리고 육아 등의 일로 거의 손을 놓고 있어요...
가끔 동영상이나 보면서 즐기고 있을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