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게임은 왠만해서는 두번 손이 잘 안가기 때문에, 나는 한번 엔딩을 보고나면 언제나 늘 그렇듯 새로운 rpg를 갈구하게 된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발더스 게이트,플레인스케이먼트 토먼트, 스카이림, 위쳐, 보더랜드
성장하고, 직업별 스킬이 있고, 그것을 조합하여 전투를 구성하는 것은 너무나도 매혹적인 일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몬스터헌터, 다크소울, 로드오브폴른(...얘는 급이 좀 딸리는군. 아니, 좀 심하게.)
전투하면서 정말 숨 막힐 정도로 긴장해야하는 것들도 너무 사랑하는데
온라인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rpg가 없다.
고전 중에서는 한글/구할 수 있음(스팀에서든, 뭐 어디 cd구입이든)의 조건을 만족하고 좋은 게임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아마 나같은 사람이 많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