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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게시물ID : freeboard_24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츠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7/25 03:06:22
친구의 소개로 함께 보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좋군요.
미야자키 하야오 식의 거대하고 웅장한 애니에만 익숙해있던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애니의 감독이 디지몬 어드벤쳐를 만드신 분이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사실 그 분이 제작하실 뻔 하였지만, 하울~ 측에서 감독은 미야자키였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결국 감독이 바뀌었다는 일화도, 알게 되었구요.
(솔직히 감독이 바뀌어서 두 애니가 제작되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집니다.
 빠져버릴 것 같은 하울의 두 눈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 애니는.. 결말이 상당히 큰 여운을 남깁니다.
상당히가 아니고.. 참 큰 ㅠㅠ
개인적으로 여운이 남는 결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 시달소만 봐도, 개인적으로 치아키와 마코토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ㅠㅠㅠ 제 상상속에서 이루어주는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요- 큰일났군.


원래는 짧게 3줄 정도로만 쓰려고 했는데. 이 야심한 밤에 뭐하는짓인지...
이만 자러가볼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보신 분 있나요?
댓글 달아주세요~ 내일 확인할게요.
저와 같은 여운과 감동 느끼신 분의 말씀도 들어보고 싶네요.
(솔직히 저 위에 쓴 글들은 너무 징징거린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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