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11일..

커플들이 아잉~ 우왕~ 거리며.. 꼭~~ 붙어다닌 그런...

빼빼로 데이.. 일까요?

어느정도 검색해보니..
'빼로 데이는 1994년 부산에 사는 한 여중생이 1 숫자가 네 번 겹치는 11월 11일에 
친구끼리 우정을 전하며 '키 크고 날씬하게 예뻐지자!' 라는 뜻으로 빼빼로를 주고받던 것이 연유가 되어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우리나라만의 신종기념일입니다.
덕분에 제과회사만 살판났습니다.'

이렇게 나오는군요..

아니죠~

내일은! 농민의 날입니다!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법정!기념일입니다.

1996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11월11일날 행사..를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행사가 행사가 아니죠.. 대형 마트..아니 집앞의 작은 편의점에서도 

'농민의 날 맞이'이벤트를.. 하던가요?

아닙니다..

모두.. 빼빼로로 치장하죠..휴...

여하튼.. 여러분! 내일은 농민의 날입니다!

음...

작게는 우리농산물을 알아보는것 부터..

크게는 집근처에 크고 작은 이벤트하는곳을 찾아가.. 한번 체험해보는것은 어떠련지요..

사진은. 붐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