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609/30/segye/v14215769.html 좀 지난 내용이지만
기사 내용은 의친왕의 둘째 딸 이해원옹주를 제30대 황위 계승자로 추대했다라는 내용인데요.
이 기사를 보고 놀란 몇 가지 부분이
1. 아직도 조선 황실이 이어져 온다는 점
2. 그 황실의 직계가 사는 곳이 제가 거주 하고 있는 부근이라는 점
3. 살고 있는 거주지가 굉장히 열악하다는 점
이 정도 쯤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제가 이 기사를 본 것이 아니라 다른 기사를 보았을때는 동 까지 나왔는데요 그 동네가 낙후된 시에서 그 중에서도 더욱 열악한 환경입니다.
물론 민주화도 좋고 자유주의도 좋치만 이런 점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황실이라고 기득권 층이 될리도 만무하고 권위적인 특권층이 될 수도 없으니 상징적인 의미로 쓰는것을 정부에서 제지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생활보장을 할 수 있게 신경을 쓰는건 어떠할까 싶네요.
그나저나 대한제국이라는 말은 굉장히 익숙치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