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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고토회복
게시물ID : history_24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박살
추천 : 5/12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5/12/10 12:23:17
안녕하세요 

부일 반역자 박살이란 7글자가 작성이 안되어 친일파 박살로 글을 씁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지네요.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막 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그리 춥지 않네요.
비오고 나면 추운데 내일 추울려나 모르겠습니다.

고토회복 주인만도 몇 번이나 바뀐 거대한 만주를 회복하자는 소리는 우선 통일을 이룩한 후
생각해 보아야 할 가치입니다.

남북이 통일을 이룬다면 만주에 대한 회복이나 회복이 안 되더라도 200만이 넘는다고 아는데
요즘은 몇이나 되는지 안찾아봐서요.

이들의 힘을 모으는 것을 통일 정부가 도와주고, 카자흐스탄 등지로 강제 이송된 우리의 백성들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만주에 둥지를 틀게 해주고 통일 정부가 언제나 지근거리에서 권익을 보호하고,
삶을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은 제가 민족주의가 한창 댓글로 논의될 때도 댓글로 남긴 적이 있는데요.
만약 통일이 된다면 동북공정을 더 강화할 것입니다. 조선족 자치주의 중국에서의 분열을 우려한
탓이겠죠.

중국은 티벳독립방해를 통해 이미 다민족국가인 중국내에 이민족들이 하나씩 분열되어 땅덩어리가
좁아지는 것을 아주 많이 우려합니다. 티벳에 총까지 들고 가 진압하는게 그 이유죠.
다른 이유지만 러시아가 붕괴되는 것을 본 중국은 치열합니다.

그러나 통일정부에겐 기회입니다. 미국이 통일정부를 도와주리라 상상은 안하지만 통일정부를 상대로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이는 핵보복으로 이루어지는 3차 핵전쟁입니다.
북한의 핵이 있으니 중국은 쉽게 통일정부와 전쟁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기회를 노려 우리가 만주의 조선인을 규합하여 토문강을 연구하고, 영토에 대한 이양을 촉구해야
한다는 것이지 저들이 달라면 줄까요?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려고 고토회복을 꺼낸것도 아니구요.
그저 첫머리에 등장하는 맥락에서 살펴 봐야 할 일이었습니다.


쓰레기 같은 글이 계속 남발되어 지저분해지네요.
그래서 제가 말한 가치가 이런 것이니 우리는 빨리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을 이루어 강대국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암울한 역사가 근접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되었는데 오마이뉴스에서 김용옥 선생을 초청하여 시사토론회란 것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는데 갑자기 중국과 북한의 합작내용이 나오더군요.

북한의 자원을 중국이 개발하는데 중국이 8할을 북한이 2할을 가져간답니다.
이명박근혜가 뻘짓하는 동안 개혁을 시작하려는 기술이 부족한 북한을 농락한거죠.
만약이지만 노무현이었다면 남한의 우수한 기술로 동등한 조건 내지는 기술이전같은 것도
추진했으리라 봅니다. 이미 정상회담까지 한 상태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과 북한도 기술이전같은 이면합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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