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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and일 님의 글을 읽고 평소에 생각던 것.
게시물ID : phil_2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리라리롱★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25 21:26:26
저희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이 60~70%는 거짓이라고들 하죠.

저는 수 년 전 중,고등학생 당시 '비판적 사고'를 하라고 가르침을 받았고,
그렇게 생각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휘둘리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쭉 하다 보면 느낀 건, 개개인 마다 다르지만
이 정보를 비판적이게 보는 사람이 몇몇 없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일반화 하는 것이 아니구요, 이리 선동되고 저리 선동되는 걸 보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오유에서도 굉장히 좌파적 성향을 많이 느끼고 있구요, 그냥 이명박 대통령 욕보는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추천에다가 댓글은 '쥐새끼 속이 후련하네' 이런 식이지요.
저도 지금 대통령이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대통령에 비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그럼 이 시점에서 과연 '비판적인 시각, 사고'를 어떻게 하면 옳바르게 할 수 있을까요?

부족한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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