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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44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래Ω
추천 : 35
조회수 : 311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8/29 19:41:11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29 12:42:20
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서울 구로 쪽에서 SI업체에서 저를 채용한다 해서 부푼마음을 가지고 상경했는데요
그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면접을 보내더라구요
월래 SI업체는 이렇게 다른 곳에 면접을 봐서 가는가 싶었는데
다른 업체쪽 면접보는데 제 경력이 4년차로 해서 가더라구요..-_-;
사장님이 주신 이력서를 봤는데 화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SI업체에서는 이렇게 경력을 뻥튀기 해서 보내는가 싶어서 사장님에게 물어 봐도
괜찬다 다 내가 말해 놨으니 걱정마라 하고 가라구 하더라고요
그래서 믿구 그냥 면접을 보러 갔는데 내 느낌상 그쪽에서 전혀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질문도 엄청 빡시고..겨우겨우 대답하긴했는데 그쪽에서도 이력서가 좀 이상하네요 하더라구요
후 제가 거짓말 진짜 잘 못하는데..거짓말 할려니 얼굴도 빨게지고 진짜 힘들더라고요
이런식으루 제가 면접을 3개 정도 봤어요
사장님은 제가 면접에서 선택되어서 회사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계약해서 월급은 나오고요
면접보러 가는데 차비와 식비 모든것은 제가 부담하고 있고요
벌써1주일째 이렇게 면접만 보고 있어요. 매일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요.
이 회사가 10년은 되어서 그거 보고 그래도 먼가 있으니 10년은 했겠지 생각들고 1주일을 버티었는데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원래 SI업체는 이런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집에는 취업했다고 와서 다시 돌아 갈수도 없어요..-_-; 집안 사정상..
혹시 서울에 신입 개발자 구하시는 분 없나요..-_-;
자바 개발하구요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잘해요.
후..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보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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