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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라는 놈과 보육원선배형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게시물ID : gomin_272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한번만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25 21:33:24
오유여러분들 진지먹고 글쓰겠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가정사가 좋지않아서 보육원 흔히 남들이말하는 고아원에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이때 까지 몰랐던 악덕 싸이코 형이랑 같이가게 되어서 어릴때는 정말기뻤습니다.
그런데 단체 생활이고 그리고 아직 아동보호 이런 것도 없어서 선후배 관계가 엄격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맞고 그랬거든요.
지금다시 돌이켜보면 하루하루 버틴게 신기할정도로 많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중1이되어서 무서운 선배들이 다 보육원에서 자립을 하고 보육원에 선후배 관계가 약간 풀릴때부터 형의 만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일처음한짓이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더군요. 저는 분명히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고 형말 잘듣고 한거뿐인데, 형이 어느새 뒤에서 나를 반쯤 또라이로 만들어놧더군요. 그리고나서 형과 주변 보육원형들의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진짜 기억하기싫은거 쏟아붓는군요 지금부터 형이한 만행을 천천히 읆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정수기 받은 물컵에 김치를 넣고 마구 섞더군요 그리고 다른 반찬 한개를 넣고 그걸 저더러 원샷하라는거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라 아무것도모르고 그냥 하기싫다고 하니까 , 그날 식당 뒤편 화장실에서 두들겨맞고 컴퓨터 한달 금지라는것을 받았습니다.어이가 없었지만 당시 나는 반항할 힘따윈 없었기 때문에 고분고분히 따랐습니다. 그리고 더어이가 없었던것은 친형이라는 작자가 컴퓨터하지못하게 감시를 하고있었다는 것입니다. 내 취미생활도 못하게하는 형이 어디에 있습니까?
두번째는 형들 주변의 형들과 싸움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가만히있는데 갑자기 와보라더니 방으로 절 끌고 가더군요. 전 이유를 모른채 끌려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형한명이 나와서 절 때리더군요.
이유를 묻자 그냥 심심해서 스파링을 하자는것이었는데 스파링이 아닌 일방적인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더 어이가없는것은 다른형들은 괜찮겠냐는 눈치였는데 내형이라는작자는 자꾸 처맞기만 한다고 한심하다면서 쯧쯧이나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파링 졌다고 형한테 또 쳐맞았습니다.
우선 여기까지만 끊겠습니다. 아직 이 X같은 형 새끼를 깔려면 멀었으니까.
그리고나서 중학생2학년이되어서 기숙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부터 진짜 고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요즘 인터넷에 뜨는 학교폭력중에 들어가는 게임 아이디 키우기 그거 있더군요.
그런데 그것을 아는형이 저한테 시키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흥미로 시켯나봅니다. 잘되냐? 재미있냐 묻는걸보면. 그런데 그 아는형이 화가나서 집에들어온적이있더군요. 그리고 집에와서 다른 얘들한테 화풀이를하고 저한테 묻더군요 게임레벨이 얼마냐고 그래서 제가 1업 정도 했다고했는데 갑자기 정색을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음날부터 그형은 변했습니다. 레벨 하루에 5업이상안하면 죽여버린다고.
그중 제가 가장 어처구니없는 예를 하나 들어드립니다. 제가 하던 그형이 시킨 X같은 게임은 제가 제일싫어하던 돈슨의 게임 "메이플 스토리" 였습니다. 한창 새로운 캐릭터키우던때라 저는 저의 여가생활도 즐기지못하고 컴퓨터실에 박혀서 게임만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때와 대름없이 그형이 게임 잘키우고있나 점검을 하러 오더군요. 저는 그때 3차 전직을 하고있었는데 전직퀘스트 보스몹 못잡았다고 그자리에서 뺨한대를 후려 맞았습니다. 
순간 어이가없어서 몇초동안 멍때리다가 또맞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벌벌 떨리는 손으로 전직을 시키고 또 그날 저녁까지 게임캐릭터를 키웠습니다.  일단 이 이야기도 여기서 중단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처구니없었던적이 선배형 덮을 이불하나 찾다가 선생님 한테 들켜서 욕을듣고 또 형한테 왜 들켰냐면서 욕을 듣고 그 아래 선배형한테 진짜 개맞듯이 맞다가 기절까 갔습니다. 
그날 정말 서러워서 이불을 덮어쓰고 펑펑 울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어디 몸에 문제가 없냐고 먼저 물어보는게아니고 하도 안맞더니 멧집이 줄었다면서 좀 많이 맞아야 겠다는 소리등이나 해대고 있는데 진짜 죽여버릴 뻔했습니다. 
고1이되서는 형이랑 거의 남남 처럼 살았는데 고등학생 때도 절 놓아주지 않더군요. 
학교를 가야하는데 자기 차비 다 날로먹고 내 차비를 반강제로 뺏어다가 시피해서 차비도 쓰고, 학교마치고 매일 심부름이나시키고 친구들 다보는 앞에서 쪽팔리라고 때리기도합니다. 
이제 내나이 21 고등 학생 졸업을 하는데 형이라는 새끼는 동생이 공장가서 힘들게 돈버는데 용돈을 한달에30만원씩뜯어가고 돈안주면 찾아와서 일못하게 만들어 버린다고 협박이나하고 , 생일날 30만원 뜯어가고 자기 졸업날에 50만원 뜯어가서 빕스가서 친구들이랑 스테이크나 썰고있는 새끼를 형이라고 부를까요?  형제의 연을 끊어 버리고 싶네요.  최근에는 여친이랑 싸웠는데 자기 랑 여친 차비없다고 5만원 뜯어가네요
내가 동생인지 굴다리밑에 버려져있던거 주워온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성격도 완전 달라서 가족의심되기 까지합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는 이런형이 형의 자격을 지녔다고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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